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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샴, 새 얼굴 프레자 베하 에릭슨 낙점

롱샴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롱샴(LONGCHAMP)의 2017년 가을 광고캠페인에 새로운 얼굴이 공개되어 화제다.

롱샴의 새로운 뮤즈는 덴마크의 슈퍼모델인 프레자 베하 에릭슨(Freja Beha Erichsen)으로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인 안젤로 페네타(Angelo Pennetta)와 파리의 거리에서 깜짝 놀랄 만큼 아름다운 사진들을 촬영했다.

롱샴의 고유한 전통과 DNA에 기반해 파리는 최근 롱샴의 모든 캠페인의 중심에 있었다. 이 곳의 비전은 모던함, 역동적인 도시, 엘레강스, 캠페인의 패션 이미지로 대표되는 그래픽 스타일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다.

시크함의 여왕 프레자 베하 에릭슨은 프랑스 보그 (VOGUE)의 에디터인 제랄딘 사글리오 (Géraldine Saglio)에 의해 롱샴의 2017 가을 컬렉션의 제품들로 스타일링 되어 그녀의 시그니쳐인 시크한 무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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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주목할 대표 라인 ‘마드모아젤 롱샴’은 사첼백 쉐잎으로 부드럽고 유연한 송아지 가죽에 스포티한 무드를 더하는 작은 원형의 펀칭 모양이 특징이다. 더블 스트랩으로, 숄더백과 크로스 백, 두 가지 모양으로 연출 할 수 있다.

더불어 2017 AW 레디투웨어(Ready-to-wear) 핵심 제품인 가죽 팬츠와 보머 자켓을 함께 매치했다. 두 번째로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하는 롱샴 마들렌 (Longchamp Madeleine)가방은 와이드 플랩과 뱀부 장식을 특징으로 탑 핸들백으로 출시된다.

롱샴의 아트 디렉터인 소피 델라폰테인(Sophie Delafontaine)은 “이번 캠페인은 가장 먼저 파리지앵 애티튜드를 지향하며 롱샴의 가치와, 자유, 창의성, 장인정신, 최고급 럭셔리를 전달한다”며 “‘자유’, ‘즉흥’, ‘관능’, 세가지 단어로 정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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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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