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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콘텐츠가 가득 2017 ‘하우스 오브 반스’

반스
2016 House Of Vans Korea Day1 ⓒ 반스(VANS)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창의적인 콘텐츠를 가득 준비했다.

반스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 57’과 건대 ‘커먼 그라운드’에서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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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House Of Vans Korea Day1 ⓒ 반스(VANS)

<하우스 오브 반스>는 브랜드가 뿌리를 두고 있는 음악, 아트, 액션 스포츠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에 대한 영감을 국내외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으로 전달해 왔다.  올해는 크게 커먼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스케이트 프로그램과 레이어 57에서 개최되는 음악, 아트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으로 이원화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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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House Of Vans Korea Day1 ⓒ 반스(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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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House Of Vans Korea Day1 ⓒ 반스(VANS)

하우스 오브 반스 스케이트 프로그램은 “계단에서 펼쳐지는 스케이트 콘테스트” – ‘반스 스툽 시리즈(Vans Stoop Series)’의 연장선이다. 가장 유명한 스케이트 스팟(Spot)을 그대로 재현한 기물들을 ‘커먼 그라운드’ 메인 광장에 배치해 마치 외국 유명 스트리트 스팟에서 스케이팅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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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House Of Vans Korea Day1

프로그램 또한 전통적인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더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운영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이 주로 진행되는 ‘레이어 57’에는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스트리트 마켓’은 깊이 있는 콘텐츠를 공유할 엄선된 파트너만이 참여한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부터 서프 및 스케이트 매거진, 바버숍, 레코드숍까지 오로지 <하우스 오브 반스>에서만 접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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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House Of Vans Korea Day1 ⓒ 반스(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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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House Of Vans Korea Day1

워크숍 프로그램은 올해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세계적인 ‘트래셔(Thrasher)’ 스케이트 매거진의 오피셜 포토그래퍼인 ‘앤서니 어코스타(Anthony Acosta)’가 직접 방문해 작품 전시와 함께 그의 작업에 관한 스토리를 담은 토크 세션이 준비돼 있다.

창의적인 콘텐츠가 가득 2017 ‘하우스 오브 반스’ | 6또한 스니커즈 커스텀의 대부로 잘 알려진 ‘사보타지(SBTG) 크루’의 수장 ‘마크 옹(Mark Ong)’의 커스텀 노하우를 직접 배워 볼 수 있는 ‘커스텀 스니커즈’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밖에 실제 타투 머신을 사용해 가죽 위에 아트워크를 새겨볼 수 있는 리얼 타투 워크숍과 미니어처 어센틱(Authentic)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트 토이 워크숍도 진행된다.

모든 워크숍은 <하우스 오브 반스>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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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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