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1970년대를 패션 부흥기라고 말한다. 디스코와 롤러스케이트의 유행으로 디스코 룩이 생겼으며 베트남 전쟁과 석유 파동을 겪고 환경, 인권의 중요성을 깨달은 사람들이 모여 히피 집단을 이루며 히피 패션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팝 뮤직의 흥행으로 마돈나의 란제리 룩, 보이 조지의 엔드로지너스 룩, 린 로비치의 펑크 룩, 신디 로퍼의 글램 룩 등이 선보여진 유례없는 패션 르네상스 시대였다.
시간이 지나 글램 룩은 팝스타 마돈나와 신디로퍼에 의해 선풍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섹시한 여성의 스타일로 상징됐다. 레트로 글램 룩은 SF 영화에서 나올법한 메탈 소재의 아이템과 강렬한 컬러, 볼드한 패션 아이템, 과할 정도의 화려함이 주된 포인트였다.
글램 룩이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스타일이라면 이번 시즌 트렌드인 모던 글램 룩은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다. 기존과 달리 차분해진 컬러와 소재는 클래식한 멋을 더했으며 현대 감성에 맞는 디테일로 심플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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