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LIE)’ 컬렉션의 오프닝을 장식한 모델은 글로벌 기업 테슬라(Tesla)의 CEO 엘런 머스크(Elon Musk)의 어머니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메이 머스크(Maye Musk)였다. 은빛 숏컷 스타일에 우아한 카리스마를 가진 메이 머스크는 라이(LIE)의 감각적인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당당한 눈빛과 노련한 워킹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LIE)는 ‘PERFECTLY IMPERFECT'를 주제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너지 가득한 여성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꽃’을 모티브로 선택한 라이(LIE)의 이번 컬렉션은 저마다의 아름다운 순간을 가진 다양한 꽃들의 모습에서 가져온 컬러와 디테일을 사용해 환상적인 결과물을 완성했다.
또한 라이(LIE)의 그래피티를 표기한 ‘BELIEVE' 밴딩을 곳곳에 매치하는 등 이청청 디자이너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의상뿐만 아니라 슈즈와 백, 메이크업 또한 주목 받았다. ‘라이(LIE)’와 ‘보울하우스(BOUL HAUS)’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백 라인은 라이(LIE)의 프린트와 컬러를 포인트로 하여 가죽을 폴딩하는 디자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이템이었다.
이번 컬렉션의 메인 테마인 ‘PERFECTLY IMPERFECT’ 문구가 새겨진 슈즈는 ‘모던 알케미스트(MODERN ALCHEMIST)’와의 협업 작품들로 패션쇼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에서 영향력 있는 바이어인 미국 백화점 삭스피프스애비뉴의 매튜 클라크(Matthew Clarke), 뉴욕 맨해튼 편집숍 3NY의 샘 데스너(Sam Desner), 뉴욕 패션위크 창시자 펀 멜리스(Fern Mallis,) 파슨스 디자인스쿨 전 학장이자 FCD(Fashion Culture Design) 창립자인 사이먼 콜린스(Simon Collins), 팝가수 비욘세의 스타일리스트인 타이 헌터(Ty Hunter) 등 총 650여명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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