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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 패션피플들의 쿨 아이템

바야흐로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5월부터 전국 곳곳에서 시작한 뮤직 페스티벌은 7, 8월을 성수기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안산 밸리 록페스티벌, 지산 월드 락페스티벌, 슈퍼소닉 등 굵직한 뮤직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펼쳐질 축제에 앞서 간단한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 태양을 피하고 싶다면, 모자는 기본

한 여름 록페스티벌의 백미는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최대의 적은 더위와 강렬한 햇빛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때 햇빛도 피하고 멋도 낼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모자로 기분을 더욱 업 시켜보자.

흐르는 땀에 답답함을 느껴 모자를 즐겨 쓰지 않는 이라면 통기성 좋은 라피아 소재 모자가 제격이다. 흔히 밀짚이나 왕골로도 불리는 라피아는 교차로 엮인 소재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해 여름철에 제격이다.

평평한 모자 윗 부분과 짧은 챙, 리본 장식을 기본으로 하는 ‘캉골’의 보터 모자는 이름처럼 보트를 탈 때 쓰던 모자에서 유래됐다. 챙이 짧은 콜레테 스타일의 모자는 캡 모자와는 다른 위트 있는 분위기가 특징으로 남성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중절모에서 변형된 페도라 모자는 독특한 소재와 만나면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블랙과 그레이로 컬러로 차분한 가운데 질감이 돋보이는 모자는 은근한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화려한 프린트의 맥시드레스 등에 착용하면 시크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우븐 조직으로 짜여진 덕분에 카무플라주 패턴을 연상시키는 트위닝 플레이어 모자는 다소 밋밋해 보이는 옷차림에 2%를 채우고 싶은 이들이 착용하면 훌륭한 ‘락페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손은 하늘 위로, 콤팩트한 가방은 필수

최소한의 소지품만 챙길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가방은 흥겨운 음악을 온 몸으로 느낄 준비는 갖춘 셈이다. 야외활동 시 짐 때문에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면 파우치나 슬링팩 등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즐겨보자.

휴대폰이나 지갑 등 작은 소품류를 담을 수 있는 파우치는 야외에서 더욱 유용하다. 때에 따라 고리를 이용해 바지에 걸 수도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것을 추구한다면 작은 크로스백도 좋다. 디테일은 최대한 줄이고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한 클라우드 미니백은 챙길 것 많은 여성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가방을 뒤로 매는 것이 정석인 슬링팩은 스포티한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의 패션감각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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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아요. kangcw.f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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