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지난 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고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고비’사의 캐시미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27일 첫 방송에 선보인 니트코트(398,000원)의 경우 방송시작 15분만에 전 상품이 매진되며 목표 대비 3배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두 번째로 방송한 ‘캐시미어 100% 리버시블 코트(990,000원)’와 ‘슬림니트원피스(198,000원)’ 역시 방송시작 20여분만에 매진되며 목표 대비 약 3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90만원 이상의 고가 패션상품이 단 시간 안에 완판되는 것은 최근 홈쇼핑 패션분야의 두드러진 변화다.
3~4종 세트상품으로 구성돼 일정 가격대가 넘을 경우 판매가 크게 줄던 이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단품에 고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구매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홈쇼핑 업계가 해외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고급 소재 도입 등 적극적인 상품개발 노력을 했고 이를 통해 좋은 품질과 강력한 가성비를 갖춤으로써 결국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부합한 결과라는 평가다.
CJ오쇼핑 측은 “원사의 생산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고비’사에서 진행해 CJ오쇼핑에서는 고가의 프리미엄 캐시미어를 상대적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고가임에도 불구 합리적인 가격 캐시미어 제품임을 인지한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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