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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패션지원센터, 패션산업 미래 비전 제시

G밸리패션지원센터서울시와 금천구,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G밸리패션지원센터가 제1기 “스마트 의류제조 프로세스 D.I.Y”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대학교 디지털클로딩 센터(Digital Clothing Center)와 협력하여 가상으로 의류제조를 시연하고 3D 기술을 활용한 패션쇼를 여는 등 패션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패션 스트림 디지털화(Fashion Streem Digitalization)를 최초로 시연했다.

C.G 및 자동화 기술을 응용한 <2D 패턴 & 3D 봉제 시뮬레이션> 첨단 기능의 DC Suite 5.0 프로그램의 이론 &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3D 디지털 패션쇼(3D Digital Fashion Show)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관계자 측은 제작된 3D 의상에 무대, 조명, 모델, 패션잡화 등 조건을 설정하여 제작한 3D 영상은 실제와 매우 유사하여 패션기업의 신제품 론칭 및 홍보, 고객과 미팅시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G밸리패션지원센터, 패션산업 미래 비전 제시 | 1특히 <스마트 의류제조 프로세스 D.I.Y> 교육과정은 교육생이 DC Suite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패턴을 실제 제조 현장에서 전문 장인과 함께 보정하고, 원단/부자재 등을 선정하여 봉제까지 실행하는 과정으로 구성하여 교육생 본인이 기획한 의류를 직접 제조하는 국내 최초의 의류제조 D.I.Y 체험교육을 실행하였으며, 패션제조 전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시발점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밸리패션지원센터, 패션산업 미래 비전 제시 | 2이번 교육에는 중소기업 재직자, 취업·창업지원자 6명을 선발하여 전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내년에는 총 6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기간 : 160 Hr / 20일, 회)

한편 G밸리패션지원센터는 중·고·대학생, 취·창업 지원자, 관계 공무원, 거주 외국인, 블로거, 산업관광 전문가 등이 방문하는 패션 4차 산업을 준비하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G밸리패션지원센터, 패션산업 미래 비전 제시 | 3센터에 단체 방문 견학 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융합 스마트패션 기술/제품을 상주 안내원이 직접 시연하는 체험 과정을 진행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 의류제조 프로세스 소개 및 체험, 융합 스마트패션 기술 및 제품 소개, 3D프린팅, VR 영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G밸리패션지원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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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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