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ONE FINE DAY’ 라는 컨셉으로 서울 어느 카페에서 이른 봄의 설렘과 편안한 오후 어느 날 여유로운 송지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송지효 역시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시슬리의 2018SS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그녀는 섬세한 플라워 자수가 매력적인 가디건과 스웻셔츠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사한 플로럴 프린트의 원피스와 셔츠형 레더 재킷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 이목을 끈다.
특히 송지효는 오전 일찍 시작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털털함과 그녀만의 밝은 매력은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 주어 예상 시간보다 훨씬 촬영이 일찍 끝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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