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론칭을 통해 발렌시아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바잘리아가 이끈 이래 처음으로 리테일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여성과 남성 독점 컬렉션을 함께 선보이게 된다. 두 브랜드는 웹사이트를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의 컬러웨이와 프린트로 재 구성된 전형적인 SS18 런웨이 스타일의 기성복, 가방, 주얼리, 그리고 액세서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네타포르테와 미스터포터의 사장 앨리슨 로니스(Alison Loehnis)는 “가장 흥미로운 럭셔리 패션 하우스 중 하나인 발렌시아가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훌륭한 파트너십을 자랑한 이번 프로젝트는 발렌시아가의 캠페인 제작자 쟈니 듀포트 그리고 로타 볼코바와 함께한 최초의 작업으로, 그들이 직접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스타일링 한 우리 팀이 네타포르테의 사무실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쟈니의 예리한 눈과 로타 특유의 정리되지 않은 화려함으로 완성된 이번 캠페인은 뎀나 바잘리아의 시각을 통해 네타포르테와 미스터포터의 세계를 은밀히 엿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발렌시아가의 CEO 세드릭 샤비트(Cédric Charbit)는 “발렌시아가와 네타포르테, 그리고 미스터포터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작업을 실현해 낼 수 있는 사람은 이 업계에 몇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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