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햇(Bucket Hat)은 일명 벙거지 모자로, 테두리에 부드러운 천이 둘러져 있는 디자인의 모자다. 1990년대 서태지가 착용하면서부터 힙합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었던 버킷햇이 스트리트풍의 레트로 유행과 만나 다시 젊은 소비자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애슬레저 트렌드에 맞춰 아노락이나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해 보다 감각적으로 착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놈코어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모자챙이 기본 눈까지 내려오거나, 챙이 더 넓은 버킷햇의 경우 얼굴 전체를 가리는 디자인으로, 자외선 차단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 아이템으로 꼽힌다. 최근 명품, 스트리트 브랜드에 이어 스포츠 및 캐주얼 업계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버킷햇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가 올해 처음으로 출시한 버킷햇은 기본형의 디자인으로, 전면에 오렌지색의 헤리티지 로고를 부착해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팔 부분에 삼색 배색이 포인트인 헤리티지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해 일상 속에서나, 가벼운 운동 시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가격은 49,000원.
화승 관계자는 “스트리트풍의 레트로 트렌드가 각광받으며, 최근 모자에까지 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며,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1020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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