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컬처 프로젝트 ‘산산산 위드 머렐’ 전개

머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아웃도어와 순수예술이 결합된 컬처 프로젝트 ‘산산산 위드 머렐(山 山 山 with MERRELL)’을 전개하며, 폭넓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머렐의 컬처 프로젝트 ‘산산산 위드 머렐(山 山 山 with MERRELL)’은 아웃도어를 보다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산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서양화가 최선길, 조창환, 동양화가 안문수 등 머렐이 후원하고 있는 순수예술 작가 3인이 계룡산, 치악산, 관악산 등 대한민국 50대 명산을 오르며, 그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산을 예술적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키고자 하는 것.

아웃도어와 아트의 결합을 통해 ‘산=등산’으로 국한된 산의 의미를 좀 더 넓은 의미로 개념을 확장시키는 데에 궁극적인 의의가 있다. ‘오르고 싶은 산, 보고 싶은 산, 느끼고 싶은 산’과 같이 산을 오르고, 풍경을 바라보고, 느끼는 등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부터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까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산을 폭넓게 경험함으로써 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키는 계기 마련에 집중했다.

머렐은 지난 23일 서울 도봉산에서 작가 3인과 머렐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山 山 山 with MERRELL’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시작으로 2022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될 계획으로, 3인의 작가의 작품은 머렐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상시 공개될 예정이다.

머렐 관계자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표현방법도 각기 다른 3인의 순수예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컬쳐 프로젝트를 운영함으로써, 산하면 등산만 떠올리는 한정적인 개념을 예술과 결합해 확장시키는 것과 동시에 산, 그리고 아웃도어를 즐기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Tags: 머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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