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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8 마이런 서울’ 참가자 모집

마이런 서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9월 16일 한강의 강바람을 느끼면서 달릴 수 있는 ‘서울아 운동하자 2018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이하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의 온라인 접수를 8월 13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는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까지 이르는 10km코스로, 티켓 프로모션과 매장 접수를 거쳐 이번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약 1만 5,000명의 러너들을 모집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러너들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마이런 서울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YES24 계정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비는 50,000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아디다스 기념 티셔츠와 짐백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런 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아디다스 러닝 페이스북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디다스 약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디다스 러닝 커뮤니티인 ‘AR(adidias runners)’을 중심으로 8월25일부터 9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여성 참가자들 만을 위한 ‘우먼스 런(WOMEN'S RUN)’, 대회의 기록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러닝클리닉(RUNNING CLINIC)’ 등이 진행되며, 대회 하루 전에는 마이런 전야제로 모여 함께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회 당일에는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1M 1원 후원’과 가수 ‘션’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참가비 10만원을 기부하고 달리는 ‘채리티런(CHARITY RUNNER)’ 등 따뜻한 의미를 담은 러닝 행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은 13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마이런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마라톤이라는 스포츠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젊은 감각으로 꾸며 매년 많은 러너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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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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