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네타포르테, 신진 육성 ‘뱅가드 프로그램’에 한국 브랜드 ‘구드’ 선정

구드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네타포르테가 '더 뱅가드(THE VANGUARD)’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의 첫 수혜자가 된 4개의 글로벌 신인 디자이너들 중에 한국 브랜드인 구드가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더 뱅가드(THE VANGUARD)’ 프로그램은 전세계 패션계에 새롭게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발견과 육성 , 그리고 홍보하는 데 있어 뛰어난 전문지식과 능력을  자랑하는 네타포르테가 패션의 새로운 스타들을 개발하고 인큐베이팅하는 프로그램이다.

네타포르테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디자이너들을  발굴해내고, 육성해 냄으로써,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들 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면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네타포르테의 글로벌 고객들에게 창의적 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

매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이너들을 선정하여 네타포르테의 전문 바이어들이 미래의 패션계에  커다란 영향을 행사할 것이라 예상되는 브랜드들을 선별하고, 실질적인 멘토링과 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이들 비 즈니스의 장기적인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2018년 가을/겨울 시즌에는 한국 가방  브랜드 ‘구드’ (Gu_de)를 포함한 레 레버리즈(Les Reveries), 러(Ruh), 그리고 마티네즈( Martinez) 이 네 브랜드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광고캠페인부터, 포터매거진을 포함한 네타포르테의 전 플랫폼에서 판매뿐 아니라 마케팅및 해외 마켓 진출을 위한 비지니스까지 전방위 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네타포르테와 미스터 포터의 대표이사인 앨리슨 로에니스는 “네타포르테는 항상 새로운 디자이너들을 발굴해내는데 장기적인 접근방식을 취해왔으며, 이번 ‘더 뱅가드’ 프로그램은 이 접근 방식을 좀더 공식화한 것으로, 젊은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비지니스적으로는 이들에게 전문 지식들을 전수할 뿐 아니라, 우리의 글로벌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은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더 뱅가드’ 를 통하여 더 많은 재능을 가진 디자이너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더 뱅가드(THE VANGUARD)’ 프로그램에 선정된 4인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레 레버리즈(Les Reveries)는 뉴욕 기반의 컬렉션으로 두 자매인 웨인(Wayne)과 아이(Ai)는 사랑과 백일몽의 아름다운 순간을 위한 특별한 드레스와 니트를 디자인한 옷을 선보인다. 예술, 시, 음악에 대한 자매의 공통된 열정과 러브 스토리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의 성격이 결합된 레 레버리즈 (Les Reveries)는 개성, 영원함, 상상력을 상징한다.

러(Ruh) 콜롬비아 출신의 졸업생이자 테크 기업가인 소니아 트레한(Sonia Trehan)이 설립했으며, 거리 예술계의 스타이자 고고럭스(Gogoluxe)의 창업자인 렘야 지안골라(Ramya Giangola)가 컨설팅 한 러(Ruh)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함을 중점적으로 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러(Ruh)의 제품들은 획기적인 프로포션과 더불어 쉽게 레이어링 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드(Gu_de) 디자이너 구지혜(Ji Hye Koo )가 설립한 이 브랜드는 1970년대에 영감을 얻어 한국에서 생산된다.  2016 년 후반에 설립된 ‘굿드’의 흥미로운 디자인의 원천은 한국 소비자들의 새로운 상품에 대한 갈증이라고 한다. 스코틀랜드 발음 "좋은(good)" 에서 브랜드 네임을 만들었다.

르티네스(Julien Martinez)는 2017 년에 스페인 알리 칸테 (Alicante)를 여행 한 후 자신의 이름을 딴 슈즈 레이블을 론칭했다. 스페인의 알리 칸테 (Alicante)에서 접하게 된 핸드 레이싱(Hand Lacing) 기술이 제품 디자인 과정에서 주요한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 지중해의 우아함과 편안함, 장인 정신이 조화를 이룬 그의 콜렉션은 클래식한 실루엣, 다양한 색상 및 시그니처 메탈릭 핀 힐(Signature metallic pin heels)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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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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