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의 ‘시티 스톰 파카’는 리사이클 다운을 보온재로 사용한 다운 파카로, 뛰어난 방수 및 투습 기능을 갖췄다. 보온재로 사용된 리사이클 다운은 사용하지 않는 쿠션, 이불, 베개 등 다양한 제품에서 얻은 다운을 엄격한 공정을 거쳐 100% 재활용 다운으로 되살려 사용했다.
리사이클 다운은 파타고니아가 직접 다운을 수거하고, 분류, 세척, 건조, 최종 봉제 과정 이르는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통해 생산되며, 2016년 첫 출시 이후 리사이클 다운 제품 군을 꾸준히 확대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65.7톤의 다운을 기존의 다운 제품에서 되살려내며 ‘최고의 제품을 만들되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사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리사이클 다운 제작 과정
이번 시즌 선보이는 리사이클 다운 신제품 시티 스톰 파카는 압축률이 높은 700 필파워의 100% 리사이클 다운을 보온재로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의 파카 제품이다. 또한, 아웃도어 전문가들의 엄격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2 레이어 100% 나일론 H2No® 퍼포먼스 스탠다드 쉘(H2No® Performance Standard shell) 원단을 적용해 뛰어난 방수와 투습 기능을 갖췄고, 가벼운 비와 눈을 막아줄 수 있도록 내구성 발수 처리 기능을 더해 일상 생활은 물론 여행 및 아웃도어 활동 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시티 스톰 파카에 적용된 리사이클 다운은,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기존의 다운을 되살려 제품에 100% 적용했다는 측면에서 단순한 보온 제품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라며, “파타고니아가 2016년부터 선보인 리사이클 다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생산해 나갈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환경 및 동물 복지 이슈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파타고니아의 시티 스톰 파카는 남성용 시티 스톰 파카와 여성용 시티 스톰 파카 2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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