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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이파로 패션쇼, 비주얼 아트 퍼포먼스로 승화

이화패션문화거리 이파로(E.FaRo)의 디자이너 6인이 차별화된 패션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일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된 제2회 이파로(E.FaRo) 패션쇼에는 아혼(AHHORN), 인케이지(IN:K.ji), 제이초이(JCHOI), 라솔리튜드(La Solitude), 노이스트(NOIXTE), 얼킨(ul:kin) 등 6개의 유망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가해 화려한 런웨이를 펼쳤다. 이번 패션쇼는 4차 산업혁명, 예술, 환경 이라는 키워드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메시지를 던지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했다. 특히 일반적인 ‘컬렉션’ 런웨이와는 달리 런웨이자체가 예술적인 퍼포먼스로 느껴지는 환상적인 무대였다. 이파로 패션쇼를 기획한 국혜승 교수는 “이번 쇼는 4차혁명 시대에 걸맞는 런웨이로 예술과 융합된 무대였다. 이파로가 단순한 패션문화 전파를 넘어 패션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협업과 함께 플리마켓도 마련됐다. ‘서울365패션쇼’ 소속 신인 모델들과도 함께했다. 패션쇼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E.FaRo 플리마켓’이 열려 신진 디자이너들의 개성이 담긴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비와 미세먼지 속에도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를 참관한 한 시민은 “마치 미래의 패션쇼를 보든 듯 신기한 패션쇼였다”며 “청년 디자이너들이라 그런지 표현하고자 하는 색감과 무대매너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파로(E.FaRo)는 이화여대5길에 위치한 이화패션문화거리로 서울 서대문구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패션스타트업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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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아요. kangcw.f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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