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는 2019년 봄 남성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마이클 B. 조던이 코치 남성 라인 최초의 글로벌 모델로 참여했다.
할리우드의 기준을 새롭게 쓴 스타로 유명한 조던은 폐허가 된 카니발을 배경으로 코치 가이의 쿨하고 낙관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태양이 작렬하는 LA외곽의 사막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 이미지는 컬러블럭 쉬어링 자켓, 블루 레더 모토 자켓, 패치워크 레더 MA-1 등 코치 하우스가 새롭게 풀어낸 아이코닉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옷을 입고 빈티지 자동차에 걸터앉은 조던의 모습을 포착해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로운 시즌의 히어로 백인 시그니처 리빙턴 백팩과 리빙턴 벨트 백, 메트로폴리탄 캐리올도 함께 등장한다.
코치는 2019년 남성 봄 캠페인과 더불어 조던이 등장한 남자 향수 컬렉션 광고 캠페인도 함께 선보였다. 조던은 차고에 놓인 크롬 도금의 빈티지 자동차에 앉아 코치 가이의 친근하면서도 남성적인 모습을 표현해냈다.
이번 작업에는 포토그래퍼 크레이그 맥딘(Craig McDean), 스타일리스트 재인 하우(Jane How), 아트 디렉터 파비엔 바론(Fabien Baron),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롤라 곤잘레스(Carola Gonzalez)와 헤어 스타일리스트 요브 에드몬드(Jove Edmond)가 함께 했다.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지난 몇 년간 마이클과 친해지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며 “마이클은 진심으로 코치를 지지해왔다. 그런 면에서 그와 좀 더 긴밀하게 협력하고 한 단계 발전된 파트너쉽을 맺는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조던은 “코치의 글로벌 모델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나는 오랫동안 코치의 팬이였고, 브랜드의 포용적이고 낙관적인 가치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스튜어트의 비전과 크리에이티브한 과정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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