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바뀌었지만, 기나긴 겨울은 끝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겨울 제품들을 계속해서 살 수도 없는 노릇. 이럴 땐 가성비 빵빵한 기본 아이템이 정답이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다양한 룩과 연령층을 커버할 수 있는 클래식한 핸드백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오피스 룩
직장인들에게 출근룩이란 도무지 해결되지 않는 난제다. 사도 사도 입을 것이 없는 그런 상황이라면 베이직한 디자인의 아이템이 정답이다.
올겨울 대 유행을 치고 있는 테디베어 코트는 의외로 심플하고 따뜻하니 데일리 아우터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또 매해 겨울 빠지지 않은 롱부츠 역시 다리 라인과 빠듯한 주머니 사정을 모두 안정적으로 잡아 주는 잇 아이템.
마지막으로 가방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베스트. 세월이 흐를수록 멋이 느껴져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고급스러우면서 튀지도 않으니 직장인들의 데일리로 백으로 안성맞춤이다.
# 맘 룩
패션에 관심이 가지는 건 엄마가 되어도 마찬가지.
조금 달라지는 게 있다면 한층 편안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찾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연령에 맞는 고급스러움을 놓쳐선 안 되는데, 이는 은은한 컬러의 아이템들을 활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움직임은 편안하면서 몸의 라인을 살려줄 수 있는 퀼팅 패딩, 굽이 편안해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운동화나 단화, 한쪽 어깨 또는 크로스로 다양하게 멜 수 있는 가방 등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겨울과 어울리는 베이지, 브라운, 와인, 그레이로 선택해보자.
# 캐주얼 룩
겨울에는 멋을 내는 것도 좋지만, 첫째도 보온, 둘째도 보온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패딩이나 운동화를 활용한 캐주얼한 패션을 많이 선보인다.
이때 우리가 선택해야 할 가방은 무엇? 바로 크로스백. 두 손을 자유롭게 해줘 주머니에 쏘옥 넣을 수 있어 좋고, 물건을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으니 더없이 편하다. 더불어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방이라면 캐주얼을 즐겨 입는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가 함께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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