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모델 황준영이 해외 패션위크 2019 F/W 맨즈 컬렉션 런웨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해외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황준영은 밀라노, 파리에서 열린 2019 F/W 맨즈 컬렉션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닐바렛(Neil Barrett)’, ‘프라다(PRADA)’, '발렌티노(Valentino)', ‘벨루티(Berluti)’, ‘로에베(LOEWE)’ 등 다수의 쇼에 오르며 글로벌 모델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황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준영은 첫 해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워킹과 장내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관객들과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모델 런웨이 랭킹 톱쇼(Top Show)에서 아시아 남자 모델 중 1위, 전체 모델 중 3위에 올라 글로벌 모델로서 한국 모델의 위상을 높였다.
소속사 에스팀에 따르면 “모델 황준영은 평소 국내 패션 매거진 화보, 디자이너 쇼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주목 받았던 라이징 모델로, 개성 있는 페이스와 프로다운 애티튜드로 다수 패션 관계자들의 좋은 평을 받으며 활동했으며, 그 동안 쌓아왔던 내공이 해외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황준영은 해외 패션 위크에 이어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세계적인 모델로 입지를 넓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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