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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트렌드 컬러, 베이지를 주목하라

베이지 컬러

2019 SS 트렌드 컬러로 베이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버버리, 디올, 발망, 막스마라 등 다수의 패션 브랜드들은 오트밀과 비스킷, 오프화이트 등 다양한 베이지 계열 컬러를 2019 SS 런웨이에 올리며 베이지의 부활을 예고했다.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도 2019 SS 뉴욕 및 런던 패션 트렌드 컬러에 베이지 계열 색상인 소이빈을 포함하며 컬러 트렌드에 힘을 더했다.

베이지를 스타일링에 활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베이지는 ‘제2의 블랙’처럼 어떤 컬러와도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다른 컬러와 믹스 매치를 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2019년 팬톤 컬러로 선정된 리빙 코랄을 비롯하여,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가 베이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로 꼽히니 스타일링에 활용해보면 좋겠다.

베이지가 가지고 있는 우아함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올 베이지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같은 톤의 베이지를 선택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고, 각각 다른 톤의 비욘드클로젯 아우터, 무크 신발 등 베이지 아이템을 레이어링하면 센스 있는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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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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