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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손 끝까지 럭셔리한 ‘비주얼 리더’

엑소 수호, 손 끝까지 럭셔리한 ‘비주얼 리더’ | 1

그룹 엑소(EXO)의 수호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의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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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 함께 진행한 화보 속 수호는 변함없이 독보적인 비주얼에 한층 더 깊어진 눈빛과 도회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끈다. 핑크 수트부터 시크한 모노톤 셔츠룩, 경쾌한 캐주얼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비주얼 리더’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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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주얼리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수호는 볼드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지, 뱅글, 목걸이 등의 주얼리를 감각적으로 연출하며, 남성을 위한 포인트 주얼리 스타일링을 제시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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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수호를 한층 럭셔리하게 빛내 준 주얼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아이콘 ‘비제로원(B.zero1)’으로,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불가리의 상징적인 컬렉션이다.

한편, 엑소 수호와 불가리가 함께한 화보는 그라치아 매거진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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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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