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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X 아모레퍼시픽, 북토크 진행

나우 X 아모레퍼시픽, 북토크 진행 | 1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2018 UN 총회주간 큐레이션 매거진 ‘뷰티 인사이드’ 출간을 기념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는 오는 29일 금요일, 압구정 도산공원에 위치한 나우하우스에서 ‘뷰티 인사이드’ 내용 속 ‘의(衣)’를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뉴욕 UN 총회주간 취재에 직접 참여한 두 명의 저자인 나우(nau) 이윤하 마케터와 아모레퍼시픽 정아연 CSR 담당자가 함께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생생한 뉴욕 취재기를 나눌 예정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UN과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아모레퍼시픽의 시선으로 담아낸 UN 총회주간 큐레이션 매거진이다. 매 호 직접 유엔총회 주간에 참여해 그 속에서 얻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정리하여 전달한다. 뉴욕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주제를 더욱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나아가 우리 일상 속 아름다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들여다본다.

나우 X 아모레퍼시픽, 북토크 진행 | 2

특히 이번 호는 지속가능성을 우리의 일상으로 들여와 바라보고 인간의 삶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됐다. 특히 ‘의’ 부분에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나우가 게스트 저자로써 함께 동행했다.

이번 북토크의 또 다른 특징은 설계부터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담은 나우의 문화공간 ‘나우하우스’에서 진행해 참가자 모두가 지속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우하우스는 지난 1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가 오픈 한 문화공간으로 방문객 모두가 ‘지속가능’에 대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변 환경에 영향을 최대한 미치지 않는 조립식 모듈을 적용하고 재생 재료로 만든 가구를 사용했다.

3월 나우하우스에서는 뷰티 인사이드 북토크 외에도 지속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환경은 따분하지 않다!’를 주제로 지난 24일까지는 패션의 지속가능성과 윤리성에 대해 SEFH(Sustainable Ethical Fashion Herb,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와의 협업 전시를 진행했으며, 28일 목요일에는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매거진 ‘오보이’ 김현성 편집장의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30일 토요일에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의 DIY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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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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