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서 본격 육성하는 신발 군의 반응이 심상찮다.
디스커버리는 지난 1월 출시해 품귀현상까지 빚었던 ‘버킷 디워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두 번째 버킷 시리즈 ‘버킷 디펜더’ (Bucket Defender)가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6000족이 완판됐다.
디스커버리는 ‘버킷 디펜더’ 출시일인 지난달 4일부터 현재까지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판매율 110%를 돌파하면서 3차 리오더 및 온라인 공식몰에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버킷 디펜더’는 ‘무진장 신발을 사랑하는 사람들’, 일명 ‘무신사’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며 2030 사이에서 ‘없어서 못 사는 어글리슈즈’로 불리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4월11일 기준, 무신사 스토어 내 ‘Raking Shop’에서 ‘버킷 디펜더’는 전 품목 판매랭킹 1위를 차지해 ‘버킷 디워커’와 엎치락뒤치락하며 ‘무신사’ 인기 판매 제품으로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인기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뜻하는 ‘가심비’를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패션업계의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대 셀렉트숍 ‘무신사’에서 ‘버킷 디펜더’는 11일 기준 구매 만족도 94.7%를 육박하고 있으며, 구매 후기 글을 살펴보아도 “나만 신고 싶다!!”, “말해 뭐해, 가격 대비 퀄리티 하이클래스” 등 칭찬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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