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시즌 별 컬렉션의 중단을 발표해 패션 업계에 큰 충격을 줬던 유스 컬쳐의 대표주자, 러시아 출신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가 1년만에 새로운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타이틀은 ‘고샤 루브친스키 유니포마(GR-UNIFORMA)’.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된 첫 번째 컬렉션은 ‘그루파(Gruppa)’로, 유니폼을 컨셉으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재킷, 셔츠, 스웨터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옐로 컬러의 포인트가 돋보이는 데님 컬렉션은 ‘디젤’과 콜라보레이션을 거쳤으며, 캐주얼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창적인 고샤 루브친스키의 작품은 꼼데가르송 한남정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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