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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서울의 밤을 황금빛으로

불가리, 서울의 밤을 황금빛으로 | 1
<사진제공=불가리(BVLGARI)>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세르펜티 세두토리(Serpenti Seduttori) 워치’ 런칭을 기념하는 ‘세르펜티 나이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불가리(BVLGARI)>

지난 2019년 바젤월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는 런던 패션 위크, 상하이에서 열린 런칭 행사를 이어, 서울에서 화려한 데뷔를 맞이하였다.

<사진제공=불가리(BVLGARI)>

이날 행사에는 불가리 앰버서더인 고소영을 비롯하여 블랙핑크 리사, 엑소 수호, 배우 박해진과 이수혁, 그리고 배우 기은세, 모델 최소라, 배윤영, 이진이가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사진제공=불가리(BVLGARI)>

쇼룸에는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 외에도, 특별히 공수한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및 하이엔드 워치, 그리고 세르펜티 액세서리 컬렉션이 전시되었다.

<사진제공=불가리(BVLGARI)>

불가리의 영원한 아이콘인 세르펜티의 전반을 소개함으로써 브랜드 역사와 늘 함께한 세르펜티만의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알리기에 충분하였다.

<사진제공=불가리(BVLGARI)>

이와 함께, 세르펜티를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자리는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되었으며, 가수 지코와 크러쉬의 멋진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불가리(BVLGARI)>

한편,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세르펜티 세두토리(Serpenti Seduttori) 워치’는 ‘본 투비 골드(born to be gold)’란 테마 아래 탄생한 세르펜티 컬렉션의 최신작이자 브랜드의 떠오르는 아이코닉 워치이다.

<사진제공=불가리(BVLGARI)>

뱀 머리를 연상시키는 물방울 모양 케이스와 뱀 비늘 모티브의 육각형 링크들로 이뤄진 브레이슬릿을 통합한 이 워치는 보다 현대적으로 기존의 세르펜티를 재해석해냈다.

이름만큼이나 손목 위에서 부드럽게 흐르며 강렬하고 관능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세르펜티 세두토리는 불가리 여성 워치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라 기대된다

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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