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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트렌드 컬러 ‘클래식 블루’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

올해의 트렌드 컬러 ‘클래식 블루’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 | 1
<사진제공=코트-사바티에, 주얼리-판도라, 시계-올리비아버튼, 선글라스-카린, 가방-매그파이, 신발-레페토>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에서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선정했다. 안정적이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인 블루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우아하고 세련되게 연출하기

블루는 모든 피부 톤에 잘 어울리며 호불호가 적은 색조다. 게다가 심플함과 도회적인 무드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컬러로 톤-온-톤으로 매치했을 때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롱코트에 네이비 컬러의 백을 매치해볼 것.

액세서리 역시 쿨톤으로 선택하면 실패가 적다. 미니멀함 속에 포인트를 원한다면 실버 메탈의 시계나 선글라스를 선택하고, 트렌디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실버&블루 조합의 주얼리를 여러 개 레이어드할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신발도 블루로 선택해 통일성을 주되, 굽 부분에 컬러 배색이 들어간 제품이라면 룩에 활기를 더하고 유니크한 무드까지 꾀할 수 있다.

#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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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디건-KENZO(겐조), 바지-플랙, 반지-판도라, 시계-브리스톤, 머플러-조셉앤스테이시, 가방-레페토, 신발-골라클래식>

블루 컬러의 의류에 도전하거나 새로 장만하기에 부담스러운 이라면 액세서리 아이템부터 눈여겨볼 것을 추천한다.

베이직한 모노톤 스타일링에 블루 컬러의 액세서리를 조화롭게 더하면 누구보다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머플러는 포근한 느낌을 연출할 때 좋고, 캐주얼한 룩에 포인트로는 나토 스트랩 시계가 제격이다.

여기에 블루 포인트가 살짝 가미된 반지를 레이어드하거나 프릴 디테일이 더해진 백을 더하면 페미닌한 무드까지 아우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발은 깔끔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심플함 속에 깃든 세련미가 돋보이는 클래식 블루의 진가를 발휘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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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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