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S/S 시즌, 앤아더스토리즈는 시간을 초월해 오래도록 잘 입을 수 있는 타임리스 페미닌 드레스와 블라우스 컬렉션으로 따스해지는 계절을 맞이한다.
빈티지 빅토리안 나이트가운의 실루엣에 영감을 받은 이번 큐레이티드 컬렉션은 타임리스하고 페미닌한 드레스와 블라우스를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앤아더스토리즈 LA아뜰리에가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총 10종으로 구성되었고 장식성 디테일과 코튼, 텐셀 리오셀, 에코베로(EcoVero) 같은 지속가능한 소재가 특징이다. 산들바람처럼 가볍고 편안한 촉감에, 솔리드 화이트와 블랙, 라벤더, 민티 그린으로 구성된 컬러 팔레트에 작은 플로럴 프린트가 더해졌다.
“이런 스타일은 매년 여름 다시 찾게 되는 옷장 속 클래식 아이템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매년 다르게 스타일링하겠지만 정해진 유효기간이 없는 아이템이죠. 오래도록 잘 입을 수 있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디자인했죠”라고 앤아더스토리즈의 디자이너, 케이티 녹스는 말했다.
조절 가능성에 초점을 둔 피스들은 묶을 수 있는 작은 매듭이나 당겨 묶는 끈 또는 벨트로 원하는 스타일이나 자신의 맞춰 입을 수 있고, 낮시간이나 저녁시간의 다른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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