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라이브 스트리밍 통해 ‘에필로그 컬렉션’ 선보인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오는 17일,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에필로그(Epilogue) 컬렉션’을 스페셜 라이브 스트리밍과 비주얼 내러티브 형식의 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구찌의 에필로그 컬렉션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밀라노 디지털 패션위크’의 마지막 날인 17일(금)에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될 예정이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은 오후 3시부터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익스클루시브 내러티브 영상은 오후 9시에 공개된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이전에 발표했던 바와 같이 자신이 써 내려온 내러티브의 마지막 장, 즉 에필로그를 쓰고자 했다. 미켈레는 패션쇼의 커튼 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며 패션이 일으키는 마법을 찬양했던 그의 최근 패션쇼, “다시없을 의례(An Unrepeatable Ritual)”로 내러티브의 장을 열었던 바 있으며, 오는 17일, 기존의 전통적인 패션 규칙과 시각을 뒤집을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그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그의 구찌 디자인 오피스 팀이 함께한 이번 에필로그 컬렉션은 통합된 컬렉션의 형태로 선보인다.

본 행사는 12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익스클루시브 내러티브 영상으로 꾸며진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 유튜브, 트위터, 웨이보, 구찌 앱에서 7월 17일(금) 오후 3시(한국 시간)부터 송출되며, 구찌 페이스북에서는 오후 7시(한국 시간)부터 송출된다.

익스클루시브 내러티브 영상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구찌 앱과 이탈리아 국립 패션 협회(CNMI) 공식 채널을 통해 같은 날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