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고준희·유아인, ‘윈터 시티룩’ 제안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멋스러운 코트로 추위를 막아내기에 부족할 수 있다. 그렇다고 두꺼운 헤비 다운점퍼를 입자니 투박스러워 수트나 스커트와 같은 출근용 복장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LG패션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는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보온성은 기본이고 밀착 피팅감으로 라인을 살린 ‘윈터 시티룩’을 제안하고 나섰다.

+ 컬러와 길이를 고려할 것!

사진제공 : 라푸마 유아인 화보
사진제공 : 라푸마 유아인 화보

산행이 아닌 도심 속 일상생활을 위한 다운점퍼는 무엇보다 컬러의 선택이 중요하다. 너무 비비드한 원색은 조화를 이루기 어렵고 블랙은 무난하지만 칙칙해 보일 수 있다.

색상이 고민인 이들에게 유아인이 화보컷에서 착용한 낮은 채도로 세련미를 더해주는 ‘헬리오스’ 다운 점퍼를 제안한다. 카멜과 톤 다운된 카키, 그린, 레드 등의 컬러로 출시돼 어떤 의상과도 무난하게 잘 어우러질 수 있다.

또한 헬리오스 다운 점퍼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 깔끔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입는 아웃도어의 경우 너무 긴 것은 활동하기에 불편하고 짧으면 캐주얼한 면이 부각되기 때문에 허리보다 살짝 아래로 내려가 엉덩이를 덮는 정도가 좋다.

+ 가볍고 따뜻하게, 그리고 라인을 살릴 것!!

사진제공 : 라푸마 고준희 화보

보온성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생각하는 라푸마의 모델 고준희도 ‘헬리오스’ 다운 점퍼를 추천한다. 도심 속에서 착용하는 다운점퍼는 너무 헤비하거나 무거우면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불편함을 끼칠 수 있다.

고준희가 추천하는 라푸마의 헬리오스는 최고 수준의 프랑스산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태양광을 흡수하고 인체 원적외선을 반사하는 기능이 있는 특수 발열 안감인 ‘써모트론’을 등판에 장착해 보온력을 높였다.

또한 특유의 부피감을 줄이고 라인을 살린 디자인으로 센스 있는 윈터 시티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아웃도어 업계의 거장인 이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가 직접 디자인과 패턴에 참여해 SRT(Shrinking Rubber Thread)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헬리오스는 신체와 다운을 더욱 밀착시키는 피팅감을 제공한다.

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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