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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브랜드 ‘팝 세일’ 실시

20140122_POPSALE1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대문에 위치한 유어스 빌딩 4층에서 ‘팝 세일’을 진행한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창의적이고 참신한 신진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패션 인큐베이팅 시설이다. 현재 50명의 디자이너가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홍보, 마케팅, 교육 등 신진 디자이너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실력파 스타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들을 비롯해 국내외 백화점과 편집 매장에서 판매되는 인기 상품들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

고준희, 이효리 등 패셔니스타들의 좋아하는 202팩토리(202Factory)에서는 지난해 여름 인기 상품인 투명 PVC 소재 클러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이종석, 김현중 등 한류 스타가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진 뮌(MUNN)은 40% 할인된 가격에 티셔츠와 바지 등을 판매한다.

사진제공 : 쏘본, 에스이콜와이지, 뮌
사진제공 : 쏘본, 에스이콜와이지, 뮌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황재근(제쿤옴므), 오유경(모스카), 윤춘호(토), ‘탑 디자이너 2012’에 출연했던 신용균(알로곤), 원지연(알쉬미스트), 이은천(에이비로드) 등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에스이콜와이지(송유진)는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쇼 피스 제품은 이번 팝 세일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남성복 일레모아(ILESTMOI)는 소비자가 10~20만 원대의 셔츠를 1만 6,000원부터, 40만 원대의 남성 코트는 4만 원대에 판매한다.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되는 새들러(SADDLER)의 가죽 가방은 50~70% 할인된 10~20만 원대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행사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릎담요, 가방 등 디자이너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판매 행사 종료 후 일부 제품은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  참여 브랜드

- 여성복 (37개) : 나인원투, 앤, 에이비로드, 알레아시스, 알로곤, 앤앤더크라우드, 블랭크, 블루래빗바이미라, 클라이막스, 씨앤코, 크로쉐, 드문, 고은조, 그레이스레이먼트, 자렛, 제시카비, 키미제이, 킨더살몬, 런던클라우드, 마드모아젤희, 모스카, 날프로젝트, 나인틴에이티, 알쉬미스트, 에스이콜와이지, 샐러드볼, 살드라륀, 스컬프터, 션메익스클로스, 쏘본, 따슈, 디아서, 더룸, 티백, 유니정, 부이, 유저
- 남성복 (9개) : 병문서, 도조, 일레모아, 뮌, 피스피스, 라그로우즈, 샐러드볼포맨, 슬레이, 제쿤옴므
- 잡화 (9개) : 202팩토리, 커스토미, 드로잉프로젝트와이닷11, 마르블랑, 랑간, 새들러, 수인, 비나제이란제리, 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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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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