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으로 섬산련은 섬유패션단체 및 업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희귀한 섬유관련 유물이나 자료를 섬유박물관에 기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비즈니스 센터 업무 시설에 기업체, 무역업체, 연구소 등 입주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DTC는 섬유산업의 문화 비즈니스와 글로벌 마케팅이 집적화된 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섬유박물관과 국제회의,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홀, 섬유유통 및 수출을 지원하는 기관, 단체, 연구소 등이 입주할 비즈니스센터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랜드마크로써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수행하여 섬유수출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섬산련 노희찬 회장은 “한국섬유패션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DTC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섬산련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섬유패션관련 볼거리를 통해 섬유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은 “DTC는 섬유산업·마케팅·문화·비즈니스가 집적화된 융합 공간으로 섬유도시 대구시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물을 넘어 한국 섬유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마케팅 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TC는 지난 2011년 12월 착공 후 올해 6월 준공될 예정이며, 섬유박물관은 오는 2015년 1월에 공사가 마무리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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