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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살리는 ‘몸매 보정’ 니트 코디법

20140124_GRANGEYARD (1)쌀쌀한 겨울 날씨에 몸매가 부해 보이는 옷차림에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다소 두꺼운 옷들로 스타일링에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맵시를 연출할 수 있는 루즈한 핏의 니트를 추천한다.

차분하면서 페미닌한 느낌을 어필하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의 니트 아이템이 제격이다. 특히 어깨가 살짝 드러난 니트는 여성미를 부각시키면서도 은근한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다.

반면 캐주얼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겐 언밸런스한 디자인의 니트를 추천한다. 케이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앞부분에서 자연스럽게 사선으로 떨어진 라인이 우아하고 독특한 느낌을 더한 니트는 그 하나만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루즈한 핏의 니트로 실루엣을 살리고 가녀린 느낌을 부각시켰다면 타이트한 하의로 몸매를 더욱 글래머러스하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 화이트, 그레이 컬러의 레깅스를 매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할 수 있고 패턴이 가미된 레깅스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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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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