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진행된다.
프렌치 패션 페어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프랑스 인기 패션 브랜드들을 소개해 국내 수입 에이전트 및 유통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한 수주 상담회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파인 주얼리 1개(에르조), 여성복 5개(르네, 패트로비치 앤로빈슨 빠리, 로미 앤 레이, 스킨발레, 지가 린 런드리), 액세서리&잡화 10개(에이엠 드 빠리, 아뜰리에 파리지엥, 에이브릴 가우, 프랑수와 나자르, 이누이투쉬, 잭 러셀 말티에, 르 보야주 엉 빠니에, 맥 더글라스, 말프로이, 뱅썽 프라디에) 등 총 16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르네상스 서울호텔 12층 전 층에서 수주 상담회가 진행된다. 각 룸에는 브랜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개별 전시와 함께 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사도 배치되어 있다.
프렌치 패션 페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 및 개인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한편 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은 올 하반기 프랑스 슈즈 전시회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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