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모던 럭셔리 ‘미니멀 하이힐’ 제안

이탈리아 감성의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고감도 소재의 스타일리시한 ‘미니멀 하이힐’ 라인을 출시한다.

미니멀 하이힐은 어린 송아지가죽, 에나멜 소가죽과 같은 고급소재를 사용해 총 7가지 스타일에 15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펌프스, 오픈토, 플랫 슈즈로 구성되어 플랫슈즈를 제외한 펌프스와 오픈토는 9cm, 12cm 높이로 제작됐다.

특히 메트로시티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위해 제작과정이 까다로운 비 절개 라인 마감방식을 선택했다. 구두의 앞 코에 절개 라인이 없애 속가보시를 더 했음에도 매끈하게 마감 처리되어 디자인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또한 동양인 여성 특유의 발 형태를 연구하여 발 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점을 착안해 착화 시 편한 함을 느낄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튼튼한 중창은 뒤틀림이 없어 높은 굽에도 안정적인 구조를 보여준다. 그리고 메트로시티의 시크니처 퀼팅 기법으로 처리된 인솔은 신었을 때 폭신하고 편안한 착화 감을 주는 섬세함까지 갖추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메트로시티의 미니멀 하이힐은 오는 5월에 전국 메트로시티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