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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컬처 플랫폼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 개최

스트리트 컬처 플랫폼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 개최 | 1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오는 19, 20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일물류센터에서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반스의 컬처 플랫폼으로 반스가 지닌 브랜드 요소인 액션 스포츠, 음악, 아트, 스트리트 컬처를 대표하는 공간이다. 2013년 1월 국내 직진출한 반스는 하우스 오브 반스를 통해 브랜드가 지닌 오리지널리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하우스 오븐 반스 서울 행사에는 참여자와 관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작가인 안젤라 보트라이트, 토빈 옐란드, 클린트 우드사이드가 참여, 총 3회에 걸쳐 새로운 방식의 다큐멘터리 및 매거진 제작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하우스 오브 반스 마이크로사이트의 워크숍 메뉴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아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반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livingoffthewall에 참가한 작가들의 포토 전시회를 기본으로 슈파서커스 등 로컬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데칼(DEKAL)의 실크 스크린 워크숍, 선랫 타투의 퍼포먼스, DIY 페이퍼 슈즈 등 스트리트 아트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일물류센터 공간 중 일부는 실내 스케이트파크로 운영된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케이트보드 기물을 스케이터들은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20일에는 반스 아시아의 프로 스케이터들로 구성된 ‘Wish You Were Here’ 투어팀의 데몬스트레이션 및 ‘하우스 오브 반스 베스트 트릭 대회’가 열린다.

이벤트의 메인 프로그램인 음악은 19일 저녁 8시, 20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19일에는 국내 힙합 크루 불한당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G.O.O.D Music 레이블 소속의 힙합 뮤지션 푸샤 티가 하우스 오브 반스의 무대에 오른다. 푸샤 티는 최근 칸예 웨스트, 퍼렐 윌리암스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그의 앨범 ‘My name is my name’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20일에는 반스 브랜드의 음악적 모태인 록 위주로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미국 동부 LA의 3인조 여성 펑크 크루인 Las Cochinas, 일본 펑크 밴드 Radiots, 그리고 한국 스케이트펑크의 오리지널인 스트라이커스 등 총 6팀의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록앤롤을 펼칠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반스는 무료로 개방되지만 입장 상황에 따라 선착순으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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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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