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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상윤, 박해진 스타일링

20121226_Sbytrugen (1)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상윤, 박해진 두 훈남들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이보영(이서영)의 남자들, 그들의 공통점은 댄디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에 있다. 겨울철 포근함과 세련미를 더해줄 그들의 스타일링에 더하기 빼기는 무엇일까?

이상윤의 댄디룩, 더하기는?

20121226_Sbytrugen (2)이상윤(강우재)는 위너스 그룹의 차기 회장다운 CEO스타일로 깔끔하면서 댄디한 비즈니스 룩을 선보인다. 그는 군더더기 없는 수트에 클래식한 브리프 케이스를 더해주어 성공한 남자의 표본인 세련된 비즈니스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보르보네제의 브리프 케이스는 클래식함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모두 가지고 있어 수트에 더하면 여유롭고 세련된 느낌을 배가 시킬 수 있다.

훈남 캐릭터 박해진, 빼기는?

20121226_Sbytrugen (3)큰 키와 서글서글한 눈매가 매력인 이상우(박해진)는 정갈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내과 레지던트 2년차 다운 감성룩을 선보인다. 그는 데님 셔츠와 카디건을 함께 매치, 여기에 화려한 컬러나 디자인을 빼고, 심플하면서 모던한 다크 그레이 코트를 더해 감각적이고 스마트한 모습을 어필하였다. S+by 트루젠의 베이직한 싱글 코트는 수트나 캐주얼 재킷, 니트 웨어 등에 데일리 코디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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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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