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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따뜻한 사랑의 손길’ 겨울용품 기부

SONY DSC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총 3500만원 상당의 다운재킷과 겨울 용품을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더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이더 다운재킷과 장갑 등 기능성 아웃도어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아이더는  이민호가 직접 제품 기획과 디자인 등에 참여한 '이민호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가 좋은 일에 쓰인다는 것에 공감하며 뜨거운 성원을 보냈고 제품 출시와 동시에 각 매장과 아이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아이더 지철종 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아이더와 모델 이민호씨는 물론 고객분들까지 좋은 취지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나눔이 됐으며 아이더가 만든 의류와 용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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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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