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멈, ‘파티룩’ 어렵지 않아요!

미니멈, ‘파티룩’ 어렵지 않아요! | 1화려한 조명 아래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바야흐로 파티의 계절이다. 연말이 되면서 각종 모임이 잦아지는 요즘 여성들은 한 가지 고민에 휩싸인다. 바로 옷차림. 평소보다 다르게 보이고 싶은 특별한 날 매력적인 자신의 모습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파티룩’을 추천한다.

'블랙'이라는 컬러에서 가장 먼저 연상되는 이미지는 '시크함'이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시크함은 블랙 컬러로 스타일링 했을 때 가장 빛난다. 특히 실루엣이 드러나는 니트 소재의 원피스는 페미닌한 분위기를 더해 줄 것이다.

니트 위에 자수로 포인트를 준 미니멈(MINIMUM)의 원피스는 베이지 컬러의 안감이 덧대어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블랙컬러의 모던한 숄카라 코트를 걸쳐주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 여성들에게는 모던한 코트와 원피스 아이템을 매치하여 포멀한 파티룩을 추천한다.

+ Dress look으로 화려한 변신!

패션에 관심 많은 이라면 올 겨울 퍼(Fur) 아이템 장만에 여념이 없었을 것이다. 보는 즐거움은 물론 입는 이에게는 따뜻함을 주는 퍼 아이템은 컬러나 디자인에 따라 느낌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블랙 퍼와 강렬한 레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과감한 스타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보자! 셔링 장식으로 슬림한 허리 라인을 강조 할 수 있는 미니멈(MINIMUM) 원피스에 블랙 퍼 베스트를 매치하면 그 자체만으로 럭셔리한 연출을 제안할 수 있다. 오버사이즈의 풍성한 퍼 카라가 여느 퍼 베스트보다도 화려한 이미지를 더해주고, 과감한 원색 컬러를 매치하여 화려한 파티룩으로 변신을 시도해 보자.

+ 꾸민 듯 안 꾸민 듯 Casual look!

베이지와 짙은 브라운 컬러가 믹스되어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세이블 소재의 퍼 재킷은 따스함을 그대로 전한다. 장모의 퍼 재킷 스타일링에는 상대적으로 심플한 아이템들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터틀넥이나 팬츠 등을 함께 입을 때는 무채색 계열 혹은 디테일이 적은 것으로 택해 조절하는 것을 잊지 말자. 이에 숄더백으로 마무리한다면 꾸민 듯 안 꾸민 듯 시크한 파티룩이 금세 완성된다.

미니멈 관계자는 "연말 모임이 많은 요즘, 스타일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시크한 블랙 컬러 혹은 퍼 아이템을 추천한다"며, "특히 퍼 아이템은 부피 때문에 슬림해 보이지 않는다는 편견이 있는데, 심플한 이너와 다른 아이템들을 적절하게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게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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