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라라 스톤(Lara Stone)이 언더웨어 화보에서 호흡을 맞췄다.
캘빈클라인은 2015년 봄,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브랜드의 뮤즈로 저스틴 비버와 라라 스톤을 선정,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봄 시즌 데님 아이템과 언더웨어 스타일로 무장한 저스틴 비버와 라라 스톤을 통해 브랜드의 오랜 전통이었던 패션과 음악의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패션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Mert Alas) & 마커스 피고트 (Marcus Piggot)가 뉴욕에서 촬영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캘빈클라인은 현재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라며 “캘빈클라인 진과 언더웨어 라인의 오랜 팬으로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을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네덜란드계 수퍼모델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라라 스톤은 “오랫동안 캘빈클라인 브랜드와 함께 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제 가족과도 같다”라며 “이번 저스틴 비버와의 호흡 역시 굉장히 즐거웠다. 이번 촬영이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넘치는 에너지를 잘 나타내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캘빈클라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멜리사 골디(Melisa Goldie)는 “캘빈클라인의 과거 글로벌 광고 캠페인에는 뮤지션, 모델, 셀러브리티, 패션 아이콘 등 다양한 스타들을 발탁해 왔다”라며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의 만남은 캘빈클라인 진과 언더웨어 브랜드에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캘빈클라인의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아웃도어와 프린트 광고뿐만 아니라 새롭고 실험적인 방법으로 전개되며, 2015년 3월호 매거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