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어포더블 럭셔리(affordable luxury) 브랜드 ‘번(Beirn)’이 한국 상륙을 앞두고 있다.
2007년 론칭한 ‘번(beirn)’은 미국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RJM 그룹이 파이톤(PYTHON, 비단뱀) 위주의 다소 무겁고 올드한 뱀피 가방에서 벗어나 물뱀 소재의 가볍고 컬러풀한 모던 캐주얼 감성의 뱀피 가방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에이치엘엠씨(대표 이재승)가 이번 봄여름 시즌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앞두고 있다.
이지, 컬러풀, 스타일리시를 테마로 스타일에 민감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다. 또한 기존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소재와 개성 있고 트렌디함이 느껴지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재헌 브랜드 사업팀장은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컬러와 가벼운 소재로 이미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 받는 ‘번’은 높은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며 “이번 봄부터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전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번’은 국내 론칭을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 그램에서 오는 17일(화)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 ‘Take the Clutch’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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