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쉬 배기지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파비아(Francesco Pavia)가 ‘신경 써서 다루지 않아도 됨(Handle Without Care)’이라는 창의적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찌그러진 디자인과 이탈리아의 세련된 컬러 감각이 특징이다.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파비아는 이탈리아 캐리어 브랜드 론카토(Roncato) 등의 제품 생산을 지도한 바 있는 로베르토 파비아(Roberto Pavia)의 아들이다. 그는 여행지에서 캐리어가 손상될까 우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처음부터 망가질 것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는 역발상의 제품을 탄생시켰다.
크래쉬 배기지는 유럽 지역의 메르시 파리(Merci Paris), 르 스와상시스 샹젤리제(Le 66 Champs Elysees), 니코앤드(Niko and..), 브라이언&베리 밀라노(Brian&Berry Milano) 등 해외 유명 편집숍에 입점해 있다. 또한 일본, 홍콩, 러시아,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도 전개되고 있다.
LF가 국내 시장에 테스트 형태로 선보인 크래쉬 배기지 2015 S/S 컬렉션은 조기 완판 및 3차 리오더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LF는 크래쉬 배기지가 개발한 새로운 컬러의 제품과 한정판 라인을 오는 11월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주력 제품인 캐리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백팩, 토트백, 위캔드백 등 다양한 가방을 출시한다.
임유미 LF 액세서리 디테일 사업부의 사업부장은 “크래쉬 배기지는 철저히 고객 지향적인 관점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처음부터 구겨져 있는 디자인, 자연스러운 스크래치 등 개성 있는 디테일이 돋보인다”라며 “반듯해야만 한다는 캐리어의 틀을 깬 혁신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급 성능의 부자재를 사용해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래쉬 배기지 2015 F/W 신상품은 전국 라움보야지, 라움에디션 매장 및 라움에디션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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