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로프트 디자인 바이’를 단독 직수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로프트 디자인 바이는 1989년 건축가 파트릭 프레슈(Patrick Freche)가 론칭한 브랜드다. ‘보통의 일상과 심플함 속에 가장 큰 예술적 가치가 녹아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베이직 실루엣, 고급스러운 소재, 섬세한 가공 등 감각적인 디테일을 선보인다. 또한 로프트 디자인 바이는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파리의 감성을 전달한다.
이어 “로프트 디자인 바이는 런던의 노팅힐, 프랑스의 파리, 고급 휴양지인 생트로페 등 여유롭고 럭셔리한 분위기의 지역에 한정적으로 매장을 오픈하는 브랜드다”라며 “이런 뚜렷한 색깔과 철학을 갖고 있는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프트 디자인 바이는 오는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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