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커스텀멜로우 ‘디자이너’로 변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 이하 코오롱)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배우 윤승아와 콜라보레이션한 <Yoon Seung-A customellow>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MY SOUND’를 테마로 윤승아가 디자인부터 시안, 일러스트까지 직접 참여해 화제다.배우 윤승아는 “평소 패션은 물론 식물 가꾸기에도 관심이 많다”라며 “선인장과 같은 다육식물의 모양에서 모티브를 얻어 프린트나 바지 디테일, 실루엣 등에 나만의 색깔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관심사나 취미들이 커스텀멜로우가 추구하는 방향과 비슷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이번 컬렉션에서는 커스텀멜로우 특유의 개성에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시즌이나 유행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로 완성됐다. 특히 동일한 디자인에 컬러나 소재를 다르게 제작한 버전을 출시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의 경우 선인장이 그려진 맨투맨 티셔츠와 터틀넥, 데님 팬츠, 슬리브리스 드레스 등 총 8가지 종류로 구성됐다.이종훈 커스텀멜로우 상무는 “배우 윤승아는 패션, 식물, 반려견 등 폭넓은 분야에 관심이 많다”라며 “커스텀멜로우가 추구하는 방향과 윤승아의 감성이 잘 맞는다고 판단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커스텀멜로우와 윤승아가 함께 한 <Yoon Seung-A customellow> 컬렉션은 커스텀멜로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본점, 홍대 H스토어, 롯데월드몰, CUBE90 등 여성 단독 매장과 직영점, 복합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