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오는 10일부터 약 한 달간 클럽 거리로 유명한 홍대의 ‘와우산길’에 브랜드 최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이마트, 쇼핑몰, 아웃렛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펼치던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도전이다.
디자인 유나이티드가 홍대 진출을 선언한 이유는 주요 타깃층인 18~23세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금까지 ‘엄마들이 자녀를 위해 골라주는 브랜드’였다면, 이제는 ‘10대~20대가 직접 고르는 브랜드’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 시도인 셈이다.
또한 디자인 유나이티드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신제품들이 연달아 히트를 친 것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미키 티셔츠’는 두 번의 재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마블사와 콜라보레이션한 ‘어벤져스 티셔츠’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은경 디자인 유나이티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2030세대와 좀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인지도는 물론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홍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대 전역에서 배포되는 디자인 유나이티드 전단을 갖고 방문하는 선착순 고객 300명에게 생과일 자몽 주스를 증정하며,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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