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밀라노 스트리트 패션이 떴다

패셔니스타 김나영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2016 S/S 밀라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날 김나영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선글라스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어필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나영은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메인 아이템으로 선택해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MAXMARA) 패션쇼에 참석한 김나영은 정갈한 패턴이 적용된 아우터와 원피스를 착용하고, 시원한 블루 미러 렌즈 선글라스로 스타일 지수를 배가시켰다. 또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의 패션쇼에 참석할 땐 화이트 컬러와 레드 컬러의 환상적인 조합을 선보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프라다(PRADA)의 패션쇼에 모습을 드러낸 김나영은 체크무늬 베스트와 레드 컬러의 니트로 중성적인 아름다움을 어필했다.베디베로 관계자는 “김나영의 패션은 글로벌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는 물론 국내 패션 관계자들도 인정한 독보적인 위치다”라며 “그녀는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 독특한 컬러감의 선글라스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밀라노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나영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아이웨어 브랜드 베디베로(VEDI VER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