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잠실벌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주최한 서울시민을 위한 피트니스 페스티벌, ‘리복 핏페스트 2015’가 지난 11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잠실을 찾은 3천 5백명의 시민들은 리복이 평소 후원해오던 다섯 가지 인기 피트니스들을 행사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종목을 자유롭게 순서를 배치하며 즐겼다.
도심 속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색 장애물 경주인 스파르탄 레이스부터 최단 시간 최대의 근력을 키워주는 크로스핏, 신나는 음악과 피트니스의 만남 레스밀 그룹 엑서사이즈,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는 요가, 실제 파이터들의 운동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MMA(종합격투기) 트레이닝까지 다양한 피트니스 종목들이 준비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다양한 색으로 이뤄진 컬러볼 던지기와 포토월, 럭키 드로우 등 곳곳에 다양한 재미요소를 배치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각 종목별 성적 우수자를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최종 성적 우수자에게 김치냉장고, 리복 운동화 등 각종 상품을 제공했다.
또 이종격투기 김동현 선수, 가수 브라이언, 미스코리아 출신 송다은 요가 트레이너 등 각 스테이션별 스타 엠버서더들이 직접 운동 노하우를 가르치며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리복의 채드 위트먼 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리복이 후원하는 피트니스 종목들을 즐기고 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리복은 이번 핏페스트 뿐 아니라 이달 말 강촌에서 진행하는 스파르탄 레이스와 같이 피트니스 업계를 지원하는 활발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복 핏페스트(FitFest)2015’는 리복이 대대적으로 후원하는 서울시 공익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리복 브랜드 최초의 피트니스 축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