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렉션은 에르메스와 라코스테의 전 여성복 디렉터였던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그의 파트너인 사라-린 트랜의 르메르(LEMAIRE)가 협업을 통해 완성한 라인이다.
특히 유니클로가 추구하는 라이프 웨어를 콘셉트로 언제 어느 때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인 앤드 아웃’ 스타일을 적용해 여성용 30개, 남성용 25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의 출시 당일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픈 3분 만에 품절된 상품도 있었다”라며 “또한 주요 매장 앞에는 오픈 세 시간 전부터 약 1,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대기 줄을 형성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재출시하는 아이템은 총 8개로 여성용 5개, 남성용 3개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그중에서도 여성용 ‘LM 캐시미어 블렌드 크롭 스웨터’, ‘LM 밀라도 립 재킷’과 남성용 ‘LM 메리노 하이넥 스웨터’ 등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아이템들은 전국 매장 판매로 대폭 확대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고, 재입고 문의가 끊이질 않는 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이에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입고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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