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지수 200% 올리는 ‘아우터’ 스타일링

패션 지수 200% 올리는 ‘아우터’ 스타일링 | 1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시점, 간절기의 큰 일교차를 이겨내려면 두꺼운 옷을 입기보다는 가볍고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현명하다. 그중에서도 맨 마지막에 착용하는 아우터는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확 달라질 수 있느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감각적인 디자인의 아우터를 착용한다면 훈훈하고 트렌디한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

# ‘패딩 조끼’를 활용한 스타일링초겨울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은 바로 패딩 조끼다.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하기에 편리하고, 또한 팔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활동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맨투맨이나 셔츠, 니트, 수트 등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조화롭게 어울려 실용성도 높다.

패딩 조끼는 소매가 없기 때문에 이너 웨어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단색의 패딩 조끼를 착용했다면 스트라이프 니트나 잔잔한 패턴이 가미된 맨투맨과 함께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블랙 컬러의 이너 웨어에 그레이, 네이비 컬러의 패딩 조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코듀로이’를 활용한 스타일링감각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코듀로이 소재의 재킷을 선택하자. 겨울철 대표적인 소재인 코듀로이는 우수한 보온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멋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잠뱅이 관계자는 “단색의 코듀로이 재킷과 스트라이프 니트 또는 맨투맨.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감성을 어필할 수 있다”라며 “또한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슈즈와 카멜, 버건디, 그린 등 어두운 색감의 시계를 포인트로 매치한다면 따뜻한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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