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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청 디자이너가 말하는 코트 99.9% 활용법

이청청 디자이너가 말하는 코트 99.9% 활용법 | 1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두꺼운 다운점퍼보다는 코트로 멋을 내는 사람들이 부쩍 눈에 띈다.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코트는 평범하고 쉬운 듯하지만 한 끗 차이로 분위기가 달라진다. 코트의 열쇠는 컬러에 있다. 기본 아이템을 이너웨어로 매치하고, 색다른 컬러의 코트를 선택하면 손쉽게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 붉은 원숭이의 해, 세련되고 화려한 코트에 집중해보자.

이청청 디자이너가 이끄는 라이(LIE)의 코트는 다양한 컬러와 실루엣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과감한 원색의 블루, 레드 등을 사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분위기는 물론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긴 기장까지 갖춰 발랄함도 놓치지 않는다.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컬러지만 절제된 실루엣으로 슬림한 라인을 선사한다.

연초, 격식 있는 파티에 참석할 예정이라면 심플하지만 세련된 느낌의 카멜, 블랙 컬러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평범하고 단조로워 보인다는 편견은 금물. 라이의 코트는 소재의 차별화나 칼라 디테일을 통해 밋밋함도 없애준다. 특히 칼라 깃을 세워 패턴을 강조한다면 추위도 막고 독특함까지 지키는 똑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라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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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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