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플레이스

구찌, 새로운 구찌 플레이스 6곳 선정
FASHION

구찌, 새로운 구찌 플레이스 6곳 선정

구찌가 6 곳의 특별한 장소를 새롭게 구찌 플레이스로 발표 하며 구찌 플레이스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찌 플레이스는 구찌에 영감을 준 전 세계 지역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직접 방문하도록 하고있는 프로젝트이다. 구찌는 기존의 구찌 플레이스 목록에 구찌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하고 있는 새로운 여섯 곳을 추가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신규 구찌 플레이스에는 서울의 대림미술관이 포함되었다. 이 외 미국 뉴욕의 대퍼 댄 아틀리에 스튜디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 포에버 묘지, 이탈리아 피렌체의 구찌 가든과 보볼리 가든, 이탈리아 로마의 안티카리브레리아 카시아넬리까지 총 6곳이 새로운 구찌 플레이스로 선정되었다.  구찌 플레이스 프로젝트는 선정된 플레이스의 흥미롭고 예상하지 못했던 스토리를 많은 사람들이 직접 발견하도록 장려하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이에, 구찌와 연결되어 있는 다양한 장소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인 구찌플레이스는 관심과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크리에이티브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기존의 구찌 플레이스로는 영국 더비셔의 채즈워스, 이탈리아 로마의 비블리오테카 안젤리카, 이탈리아 몬테스페르톨리의 카스텔로 손니노, 영국 런던의 메종 애슐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홍콩의 비보, 그리고 일본 도쿄나카메구로의 왈츠, 총 7곳이 있다. 구찌는 새롭게 추가된 여섯 곳의 플레이스를 기념하기 위해 구찌와 친밀하고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에게 신규 플레이스를 방문하고 해당 플레이스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도록 요청했다. 구찌는 아티스트들에게 즉석 카메라(instant camera)를 활용해 해당 장소에서 느낀 것을 순간적인 이미지로 담아달라고 제시했다. 이 결과 보볼리 가든에서 고른 꽃, 안티카 리브레리아 카시아넬리에서 찾은 시, 대림미술관의 입장권처럼아티스트가 고른 기념품 사진, 여행기 및 스케치, 사물의 숨겨진 이면 등 상당히 주관적이면서 시각적인 형태의 기록물이 탄생했다.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택한 해당 장소를 연상시키는 물건이 사진에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찌 플레이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찌 앱(Gucci App)에서는 각각의 플레이스가 담고 있는 특별한 스토리를 제공함과 함께, 사용자가 구찌 플레이스 인근을 지날 때 모바일 위치 정보 서비스를 통한 초대 알림을 보내고 있다. 구찌 플레이스를방문해서는 앱을 통해 체크인하고 관련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구찌가 추천하는 모든 플레이스의 배지를 모으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앱에서는 또한 각 플레이스의 상세한 정보를 텍스트와 사진 및 동영상 등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들은 인포 섹션에서 해당 플레이스에 대한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초대된 여섯 명의 아티스트는 다음과 같다. 이사벨라 코티에(구찌 가든) 런던에서 태어나 피렌체에서 자랐으며 현재 런던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로, 독특하고 재치있으며,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로 알려져 있다. 피렌체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에서 영감을 받아 구찌만을 위해 제작한이미지 시리즈들이 티셔츠, 후드, 스웨트셔츠 등으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에 적용된 바 있다. 실비아 칼데로니(안티카 리브레이아 카시아넬리) 이탈리아의 아티스트 겸 행위예술가로 체세나의 테아트로 델라 발도카 및 리미니의 모투스 컴퍼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모투스 컴퍼니와 함께 그녀는 지난 1월 14일 밀란의 구찌허브에서 성, 정체성, 경계 등의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MDLSX 공연을 선보였다. 포토그래퍼 믹 록이 촬영한 구찌 크루즈 2018 광고 캠페인의 독특한 등장인물 중 하나이다. 아드리안 코자키에비츠(보볼리 가든) 유럽에서도 손에 꼽히는 독일의 곤충 애호가로, 다양한 곤충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구찌 DIY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구찌와 협업한 바 있다. 알렉스 캐머런(할리우드 포에버 묘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호주 출신의 뮤지션 겸 송라이터로 하이-콘셉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짧은 형식의 산문과 즉석 사진을 녹여낸 듯한 노래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할리우드 포에버묘지에서 열린 구찌 길티 향수 런칭 파티에서 연주한 바 있다. 코코 카피탄(대림미술관) 스페인 출신의 포토그래퍼 겸 아티스트로 현대 사회의 정치 이슈들을 본능적인 감각으로 파헤친 작품 세계로 유명하다. 구찌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협업했으며, 대표적으로 구찌 아트월과 제품 콜라보레이션이 있다. 브랜디스 대니얼(대퍼 댄 아틀리에) 미국 출신의 기업가 겸 작가이자, 다양한 문화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인 할렘 패션 로우(Harlem’s Fashion Row)의 CEO 겸 창립자이다. 포토그래퍼 아리마르코풀로스가 촬영한 구찌의 새로운 북 ‘대퍼 댄의 할렘(Da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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