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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서울에서 스나키텍쳐와 콜라보레이션

코스

코스(COS)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니엘 아르샴(Daniel Arsham)과 알렉스 무스토넨(Alex Mustonen)이 설립한 건축 디자인 사무소 스나키텍쳐(Snarkitecture)와의 협업을 통해 올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새로운 설치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의 컬렉션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등에서 영감을 받은 스나키텍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물을 통해 정확성과 우연을 탐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수천 개의 유리 구슬이 전시장을 가로지르며 관객을 사로잡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디자인한 평창동의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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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린 구스타브슨(Karin Gustafsson)은 “이번 전시는 다니엘, 알렉스와의 3번 째 협업이며 우리는 설치물이 완성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스나키텍쳐의 실험적인 스타일과 재료를 다루는 흥미로운 방식을 통해 관객들과 관계를 맺는 능력은 정말이지 우리의 심금을 울렸다. 우리 브랜드와 코드가 잘 맞는 활기차고 다이내믹한 도시인 서울에 이 전시를 진행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 설치물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에서 11월 8일부터 19일 대중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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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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